업체당 4900만원 지원…중기부 '스마트공방' 사업 박차
중기부, '2021년 스마트공방 기술 보급 사업' 모집 시작
예산 294억원 투입해 600개사 소공인 지원
‘컨소시엄형 스마트공방’ 등 지원 유형 다양화
입력 : 2021-02-01 14:42:43 수정 : 2021-02-01 14:42:43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뉴딜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방 기술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중기부는 오는 26일까지 ‘2021년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의 수작업 위주 제조 공정에 기기 자동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기초 단계 스마트기술을 접목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소공인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토록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뉴딜사업에 반영된 스마트공방 기술을 82개사에 40억원 규모로 시범 보급했다. 올해는 대폭 확대한 예산 294억원으로 600개사 내외 소공인에게 기업당 최대 4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방 구축 비용 지원,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과제기획, 스마트 역량 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소공인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필수 과정을 일괄 지원, 소공인의 스마트 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3개사 이상의 소공인이 협업해 공동생산,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컨소시엄형 스마트공방‘, 신제품 개발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제품·기술혁신형 스마트공방‘ 과제를 추가하는 등 지원 유형도 다양화했다.  
 
길동 중기부 지역상권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업주의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해 안전 사고에 취약한 소공인들의 걱정이 많다”며 “산재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을 2025년까지 1만개사 이상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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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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