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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정도경영 기반 혁신 추진"
2021-01-04 18:06:44 2021-01-04 18:06:4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4일 신년사에서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상품, 채널, 고객서비스, 시스템, 조직문화 등 비즈니스 활동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환 삼성카드가 신년사에서 정도경영을 토대로 혁신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사진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진/삼성카드
 
김 대표는 올해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활실성이 지속되는 데다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ICT 기업과 경쟁 심화 등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그는 이 같은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선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본업 강화와 사업구조 효율화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넘어선 모든 영역에서의 파괴적 혁신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깨끗하고 존경받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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