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배타적사용권 획득
2021-01-04 15:54:35 2021-01-04 15:54:35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특허권으로 생명·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독창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것으로 일정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들은 관련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는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이다.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으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시 최대 2500만원(최초 1회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 달리 양성자의 물리적 특성(심부에서 에너지가 최대화 됐다가 바로 사라지는 브래그피크)을 이용해 정상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높여주지만, 치료비가 많이 들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치료비의 부담이 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특약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를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까지 획득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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