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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 실시
이웃에 연탄·김장김치·마스크 등 기부
2020-12-24 15:54:17 2020-12-24 15:54:1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어려운 연말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겨울나기 용품을 기부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코로나 여파로 후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6000장을 기증했다.
 
또 회사와 1사 1동 결연을 맺고 있는 종로구 창신 제2동 주민센터에 김장김치 500㎏과 마스크 1000여개를 전달했다.
 
특히 마스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했다. 이달 21일까지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마스크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올 연말은 전염병 확산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연말을 맞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나기 용품을 기부했다.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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