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디지털 채널 전면 재구축
27개 디지털 기능 도입…그룹사와 통합 서비스 제공
입력 : 2020-11-13 14:36:05 수정 : 2020-11-13 14:36:05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채널을 전면 재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가 '풀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전면 재구축했다.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앱, 모바일웹 등 3개 채널이 전면 개편됐다. ‘풀 디지털 서비스(Full Digital Service)’ 구현을 목표로 27개의 신규 기능이 도입됐다. 풀 디지털 서비스는 고객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금융 니즈를 신속하게 디지털로 처리하는 체계다.
 
구체적으로 상품 가입, 이용 관리, 자산조회서비스 등 카드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디지털 채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사이트와 디바이스에 관계 없이 동일한 싱글뷰(Single View)로 일처리도 가능해졌다.
 
또 고객 로그인 시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카드 신청 시에는 신청정보 자동 채우기(Fill-in), 신청서 중간 저장, 신분증 촬영 기능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카드마다 국내 가맹점 업종 제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계획적인 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위비마켓 및 위비멤버스앱과 연동도 강화했다. 두 앱에 통합 인증 기능을 적용해  별도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우리금융 그룹사와의 제휴 및 시너지를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사장은 디지털그룹을 신설하고 디지털 그룹장(CDO)을 비롯 외부 전문인력을 적극 영입했다. 최근에는 자산조회서비스를 재구축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금융정보를 일괄 조회할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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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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