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본격 추진
2026-10-07 13:58:12 ㅣ 2026-10-07 13:58:12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임성묵 중흥토건 전무(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7일 인천도시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흥그룹)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합니다.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7일 오전 인천도시공사 본사에서 인천도시공사(iH)와 사업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컨소시엄은 지난 8월 25일 진행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중흥토건과 함께 인천 지역 건설사인 브니엘네이처, 영훈종합건설이 컨소시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안에서 공동주택(S-1블록)과 주상복합(M-1블록), 복합환승센터를 한꺼번에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대지면적은 약 9만4000㎡이며, 교통·상업·업무·주거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됩니다. 공동주택 858세대, 주상복합 554세대, 오피스텔 509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업지는 인천 서북부에 자리해 수도권 광역 접근성이 좋고,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을 가까이 끼고 있는 역세권입니다.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첫 대형 개발사업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대형 개발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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