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미국 1호점 오픈…"K-버거 성공적 안착 힘쓸 것"
"글로벌 사업 지속 확장 예정"
2025-08-18 09:42:58 2025-08-18 14:11:51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인 풀러튼점 시식회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4일(현지시간) 고객들이 이른 오전부터 몰려 있다. (사진=롯데GRS)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롯데리아가 미국에 1호점을 열고 첫선을 보였습니다. 
 
롯데GR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내 풀러튼 시티에서 롯데리아 풀러튼점 오픈식을 14일(현지시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오픈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신동권 사외이사 의장,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튼 시티 시장, 조성호 LA총영사관 부총영사 등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오픈식은 현지 메뉴 시식회가 시작되기 전인 오전 5시부터 대기한 첫 고객을 시작으로 매장 전체를 둘러싼 고객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미국 롯데리아 1호점인 풀러튼점은 지난 2023년 10월 설립된 롯데GRS USA 법인이 2년여 동안 준비한 사업입니다. 풀러튼 시티 오랜지 카운티는 쇼핑 상권으로 인근 백화점, 마트 등과 거주지, 외식 기업이 밀집해 있습니다. 메뉴는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새우, 비빔 라이스버거 등 총 5개 버거와 6개의 사이드로 구성했습니다. 
 
차 대표이사는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의 소울 푸드인 버거에 롯데리아의 맛과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롯데리아의 성공적인 미국 안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롯데GRS는 지난 5일 말레이시아 파트너사 계약 체결에 이어 미국 내 롯데리아 직영 1호점 오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재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몽골 등 동남아 4개국 내 약 320여개 롯데리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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