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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흥행 폭격 시작한다”…’앤트맨과 와스프’ 압도적 사전 예매율
2018-07-03 08:39:43 2018-07-03 08:39:4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또 다시 마블 공습 경보다. 개봉을 하루 앞둔 ‘앤트맨과 와스프’의 사전 예매율이 70%를 넘어섰다.
 
3일 오전 8시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70.4%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사전 예매 관객 수만 15만 9213명에 달했다.
 
 
 
이 같은 예매율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마녀’와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마녀’는 같은 날 같은 시간 기준으로 5.3%에 불과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와 같은 날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 신작 ‘변산’도 4.8%에 불과한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그리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에 속한 이야기를 담은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이후 캡틴 아메리카를 도왔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가택 연금을 당한 스콧 랭(앤트맨)이 가장과 히어로 사이에서의 고민을 담은 내용을 그린다. 쿠키 영상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다음 편으로 이어질 ‘어벤져스4’에 대한 힌트가 담겨져 화제다. 오는 4일 개봉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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