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세상 떠난 동생 떠올리며 오열 “아직 엄마 힘들어 한다”
입력 : 2020-08-05 01:09:26 수정 : 2020-08-05 01:09:2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서 개그우먼 김민경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4회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김민경은 어려웠던 시절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버터 온 국악인 박애리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민경은 강연을 들으면서 작년에 동생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후 나는 강해져야 해라고 다짐하며 살아온 시간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은 아직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한다. 옆에서 나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가 무너질 것 같아 내 감정을 누르며 애써 감추고 살아오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실 나는 내 이야기도 사람들한테 잘 하지 못한다. 그렇게 담아온 슬픔이 오는 터진 것 같다. 정말 목놓아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오열을 했다.
 
이를 지켜본 박애리는 김민경을 끌어 누구나 마음 한 켠에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길 원한다. 엄마가 나에게 그런 것처럼 자신도 엄마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그 마음 충분이 이해한다고 위로를 했다.  
 
김민경 동생. 사진/MB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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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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