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순환경제'…13일부터 롯데시네마 음료에 다회용 컵 사용
롯데케미칼, 안전한 다회용 컵 생산…기존 1회용 컵 대체
입력 : 2019-11-12 09:20:26 수정 : 2019-11-12 09:20:26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롯데케미칼과 롯데컬처웍스가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함께 만드는 자원 선순환 세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수도권 소재 롯데시네마 21개관에서 맥주, 커피 등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일회용 컵을 대체한 다회용 컵이 제공된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한 폴리프로필렌(PP·Polypropylene)으로 제작된 다회용 컵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내용물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충격에 강하고 끓는 물에도 변형이 없어 텀블러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컬처웍스가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함께 만드는 자원 선순환 세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케미칼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과 수도권 소재 롯데시네마 21개관에서 맥주, 커피 등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일회용 컵을 대체한 다회용 컵이 제공된다. 사진/롯데케미칼
 
이번 캠페인은 롯데가 환경 친화적인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한 '5RE' 활동의 일환이다.앞서 박상현 롯데케미칼 연구2부문 상무는 지난 7~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화학산업의 자발적 환경·안전·보건 개선활동 RC(Responsible Care)의 ‘APRCC(Asia-Pacific RC Conference) 2019’에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대안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제시하며 롯데가 계획한 '5RE'를  소개한 바 있다.
 
5RE는 재활용(Recycle)·포장재 경량화(Reduce)·재사용 ‘멀티컵’(Reuse)·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으로의 대체(Replace)·일회용 봉투 대신 가방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생활방식(Redesign) 등으로, 유통과 식품 등 그룹 계열사와 협업 추진할 방침이다.
 
박상현 롯데케미칼 연구2부문 상무는 지난 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APRCC(Asia-Pacific RC Conference) 2019’에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대안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제시하고, 롯데가 계획한 '5RE'를 소개했다. 사진/최서윤 기자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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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서윤

산업1부. 정유·화학, 중공업, 해운·철강업계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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