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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요일이었던 남자’, 내달 14일 개봉 확정…메인포스터 공개
2017-08-21 10:06:00 2017-08-21 10:06:00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엔케이컨텐츠는 영화 ‘목요일이었던 남자’의 개봉일을 9월14일로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
 
사진/'엔케이콘텐츠' 제공
 
영화 ‘목요일이었던 남자’는 신도의 유혹에 넘어가 지위를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스미스’ 신부가 테러 조직에 잠입해 리더를 추적하라는 미션을 제안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십자가 모양의 빈 공간 사이로 끈에 매달려 있는 신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신부를 옭아맨 끈을 조종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시험받고 싶어요, 진심으로’라는 카피는 보는 이에게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목요일이었던 남자’는 G.K. 체스터턴의 동명 소설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배우 ‘프란시스 아노드’가 주연을 맡았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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