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20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격이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2.4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267.5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로 이어진 것이 영향이 컸다.
사진/플리커
국제 은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11.4센트(0.7%) 하락한 17.5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과 팔라듐은 0.9%, 0.4%씩 각각 상승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45% 증가한 98.29를 기록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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