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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사흘 만에↓…차익실현 매물
2016-06-29 03:39:14 2016-10-20 14:10:17
[뉴스토마토 장안나기자] 국제 금 가격이 28일(현지시간) 사흘 만에 반락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2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전장보다 6.80달러(0.5%) 하락한 온스당 1317.90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삭소뱅크는 금이 숨고르기에 들어갈 만하다. 이제는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모습이다. 브렉시트를 앞두고 빠르게 형성된 매수포지션들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반면 스위스금융그룹인 줄리어스베어는 금융시스템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사람들은 리먼 당시의 악몽을 떠올릴 테고 그러면 금 가격은 또다시 상승기류를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안나 기자 aplusky2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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