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002270)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사업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35분 현재 롯데푸드는 전일 대비 3만4000원(2.93%) 오른 1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롯데푸드는 HMR 사업진출을 위해 4개 HMR 제조시설을 확보했으며, 관련 신제품 출시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 계열사 유통채널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펀더멘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하반기 롯데마트와의 HMR 관련 PB제품 런칭 전망 등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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