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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WHO ‘세계 정신건강의 날’ 행사 초청

2020-10-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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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SuperM(슈퍼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세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이벤트에 초청됐다.
 
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uperM은 오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을 기념해 WHO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이벤트 ‘The Big Event for Mental Health’에 참여한다.
 
‘The Big Event for Mental Health’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틸드 필립 벨기에 왕비, 엡시 캄프벨 바르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영국 리버풀 FC의 골키퍼 알리송 베커, 나이지리아의 싱어송라이터 코리드 벨로 등 세계 지도자 , 글로벌 유명인사들이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SuperM은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Super One’(슈퍼 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앨범 수록곡 중 ‘Better Days’를 선보이며 세계 시청자들을 응원한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1시부터 WHO의 웹사이트 및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틱톡, 트위치의 WHO 공식 계정을 통해 방송된다.
 
슈퍼엠.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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