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 콘텐츠코리아랩과 IR행사 성료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이달 26일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IR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참가기업은 엠랩, 더스토리하우스, 우리바이미, 엘리스원더랩, 태그바이컴퍼니, 메리스랩, 수키컴퍼니, 틸투원, 어웨이크, MCC엔터테인먼트 등 총 10개 기업이었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전문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이경만 오픈트레이드 마케팅본부장은 “오픈트레이드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주제별 스타트업IR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 콘텐츠코리아랩과의 공동작업이 매우 뜻깊었다”라며 “향후에도 오픈트레이드는 콘텐츠코리아랩 서비스 지원센터의 일원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콘텐츠코리아랩본부 본부장은 “크라우드펀딩 등 개인투자자부터 기관투자자까지 한 곳에 모이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IR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IR 행사 참가기업은 추후 오픈트레이드에서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며, 공모나 사모, 지분형 또는 채권형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펀딩이 가능하다.

 

사진/오픈트레이드

 

김재홍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