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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취약계층 월동준비 맞손

2016-12-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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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LX공사를 포함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이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따뜻한 전북의 겨울을 함께 만들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8일 오후 본사 정원인 몽유원에서 국민연금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적십자전북지사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융화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LX공사를 비롯한 3개 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750포기(3500kg)는 전주시, 완주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kg씩 나뉘어 전달됐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오늘 만든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대한적십자전북지사와 함께 작년 연말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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