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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LX공사, 어린이를 위한 안전 공간 조성

전북 혁신도시 내 만성초에 옐로카펫 설치…아동 교통사고 예방 기대

2016-11-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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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혁신도시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안전 공간을 조성한다.
 
LX공사는 지난 31일 전북혁신도시 내에 소재하고 있는 만성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 인근에 아동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LX공사 임직원 20명과 만성초 학부모와 학생 30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전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맡았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의 바닥과 벽면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붙여 운전자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31일 전북혁신도시 만성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 인근에 아동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사진/LX공사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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