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다음달 24일까지 분더샵 청담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브랜드를 리뉴얼한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프리미엄 상품군인 아틀리에 라인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틀리에 라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여성스럽고 포멀한 느낌의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한 광고회사 '아크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와 함께 작업한 아트워크 상품도 판매한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개성이 드러나는 독특한 패턴의 아트워크가 적용된 가방과 주얼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의 새로운 심볼을 프린트한 토트백과 클러치백도 한정판으로 제작 판매한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