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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2018년까지 실적 모멘텀 지속-SK증권

2016-10-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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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SK증권은 28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2018년까지 핵심사업부 성장 및 신세계 출점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가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SK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액은 2411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패션2본부와 JAJU의 성장이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JAJU는 대형매장 출점으로 매장당 면적 확대와 ASP 상승효과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큰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중장기 투자포인트인 JAJU성장과 지분가치(아울렛)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JAJU사업부는 향후 국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확산과 가두점·전문점 형태로의 출점  확대, 상품군(가구) 확장을 통한 견조한 매출 증가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세계사이먼(아울렛)은 기타 유통채널대비 양호한 집객 효과와 내년도 출점(시흥)으로 안정적인 지분가치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현재 주가는 17F PER 12배로 저평가 되어있다"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지면서 주가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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