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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재활용은 활기찬 산업을 유지한다

세계시민

2016-02-04 15:39

조회수 : 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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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 해도, 재활용은 우리의 환경문제들을 모두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엄청난 희망을 가져다 줌과 동시에 '재활용 붐'을 일으켰다. 하지만 처리가 잘 되고 있지 않다던가 재활용처리 비용에 대한 우려들로 차츰 관심이 시들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우려들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재활용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는 내용을 2015년 11월 9일 『Albuquerque Journal』이 보도했다.
 
사진/바람아시아
 
최근의 언론들은 재활용의 혼란스럽고 잘못 형성된 모습을 보도해왔다. 재활용은 쓸모없고 효율적이지 못하고 비싸기만 하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불행히도, 이런 보도들은 완전히 이 활동이 미국 경제에서 작용하는 긍정적인 경제적 측면을 간과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서의 재활용은 생기가 넘치는 활동일 뿐만 아니라, 매년 130만 톤이 넘 는, 새로운 제품 생산에 필요한 고철, 전자장치들, 플라스틱, 고무, 유리와 직물을 지원해주는 국내와 세계의 생산에서 핵심적인 소프트웨어이다. 
 
재활용 사업은 연간 경제활동에서 거의 106억 달러 정도 수익을 낸다. 그리고 매년 주와 지역 수익에서 43억 달러가 넘는 이익을 만들어내며 연방 세금으로 6.76억 달러를 내는 471,587개의 직, 간접적인 미국의 직업들에 책임이 있다. 
 
재활용의 환경적인 측면은 무시되어질 수 없다. 현실에서 재활용이 효과적일 뿐 아니라, 매립지 사용을 줄이는 것과 수명이 다한 물건들과 재료들을 새 제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가치 있는 재료들로 바꾸는 것에 있어서 현재 대체될 수 없는 방법들을 제공해주는, 우리의 국가 기반시설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이다. 
 
수많은 독립적인 연구들은 재활용이 매립과 소각을 뛰어넘는 환경적인 이익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원료의 사용과 비교했을 때의 재활용된 공급원료를 제조하는 것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 감소와 그 결과로 온실가스 배출을 포함하는 대기오염원의 매우 극적인 감소이다. 
 
미국 환경 보호 협회는 매년 39만대가 넘는 자동차들로부터 나오는 배출량과 비교했을 때. 시의 재활용과 퇴비화가 2013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86만 톤까지 감소시켰다는 것을 발견했다. 
 
재활용 산업의 몇 가지 부분들, 특히 시에서 재활용 가능한 것들을 결정하는 그 부분들은 현재, 사업모델을 변경하는 것과 품질 우려 증가의 결과로써 독특한 도전을 하고 있다. 그 부분들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재활용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노력들과 연관되는, 감소하는 상품 가격은 경제와 재활용에 대한 처리 요구 조건, 두 가지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시의 재활용사업과 연관된 대중과 민간기업들이 프로그램 자금 후원과 낮은 상품가격을 상쇄하기 위한 원료의 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가 주관하는 재활용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그것이 매년 80만 톤이 넘는 것을 처리하긴 하지만, 이런 노력은 매년 미국에서 발생하는 전체적인 재활용의 절반보다도 적다는 것을 설명한다. 
 
불행히도, 모든 것들을 한 번에 묶는 대신, 간신히 특정한 부정적인 세부사항들에 집중함으로써, 언론들은 효과적으로 사람들이 완전하게 재활용하는 것을 낙담시킨다. 이는 미국 거주자들과 미래 세대들에게 심각한 차질이 될 수도 있다. 이 사실은 기업으로써 ISRI(고철재생산업협회), Keep America Beautiful(미국을 아름답게 지키자), the Solid Waste Association of North America(북아메리카의 고형 폐기물협회)와 같은 기관들이 재활용의 엄청난 환경적인, 경제적인 이익들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가 되는 이유이다. 
 
다가오는 11월 15일 미국 재활용의 날에는, 무엇이 작용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절차들과 기술 그리고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재활용을 확장해야 하는 시장들을 발전시키고 재활용하는 것에 대중을 더 잘 참여시키는 것에 집중하자.
 
우리의 등을 완전히 재활용에서 돌리는 것은 재활용 산업에서 일자리를 줄일 것이고 미국 무역의 균형과 공업 원료와 환경과 지속가능한 재료 관리와 같은 재활용에 의존해가는 제조업의균형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나라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최지혜 / 과천외국어고등학교 / 대한민국 지속가능 청소년단(SARKA) 리포터
박다미 / 바람저널리스트 baram.asia T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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