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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신학기부터 초등돌봄교실 온라인 신청 가능

급·간식 메뉴, 귀가정보 등도 확인

2017-01-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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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초등돌봄교실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학교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초등돌봄교실은 초등학교에서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의 자녀를 방과후부터 오후 늦게까지 돌봐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2004년 시작해 2016년 현재 5998개 초등학교에서 1만1920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학생도 24만여명에 달한다.
 
지금까지는 돌봄교실을 신청하려면 아이를 통해서 서류를 내거나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학기부터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www.neis.go.kr)에서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초등돌봄교실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학생의 출결 상황, 급·간식 메뉴, 귀가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밖에도 올해 초등 3∼6학년 대상의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시범학교 17곳을 운영하고 학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해 보급하기로 했다.
 
돌봄교실 200실을 새로 증축하는 한편, 학부모 수요를 고려해 오후돌봄 시간을 연장하거나 방학 등에는 오전부터 이용하도록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을 통해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맡기고, 학생은 따스한 보살핌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시공휴일인 지난해 5월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등생들이 교사와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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