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커스=== 박성현의 러시아 재발견 박래군의 인권이야기 이정모의 세상읽기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사이 ===지난 포커스=== 채명석의 재계시각 장달영의 스포츠란 맛의 인문학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인권 실현의 큰 그림을 그리자 인권의 계절이 돌아왔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이다.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 각국 정부들도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갖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서 기념식도 열고, 민간단체들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검은 금요일'의 과잉 소비 인간의 물욕은 끝이 없다. 20세기 경제 시스템은 이러한 인간의 물욕을 광고와 마케팅으로 더욱 자극했다. 결국 인간의 소비는 미덕을 넘어 악으로 치닫고 있다.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 장 보드리아르(Jean Baudrillard)는 이 같은 소비사회를 다음과 같이... (박성현의 러시아 재발견 11화)극동과의 작별 어느 크리스마스 날 저녁, 낫과 망치와 별이 그려진 소련의 국기가 내려가고 러시아의 삼색 국기가 올라갔다. 지난 세기 인류는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을 경험했지만 그 세기가 저물 무렵 이 첫 실험의 실패도 목격해야 했다.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 (이정모의세상읽기)텔레비전에서 봤다니까! 맞춤법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술자리에 가끔 안주거리로 올라오는 빵이 하나 있다. 카스테라와 카스텔라, 뭐가 맞을까? '카스티야의 빵'이란 뜻의 '팡 드 카스텔라(pão de Castela)'에서 유래했고 영어 표기는 Castella이니 당연히 '카스텔라'라고 표기해...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능력 없이 리더자리 넘보지 마라 2017년 5월 조기대선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이쯤 되면 문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가 엄격히 이뤄지고 차기 대선 주자도 윤곽을 드러내야 한다. 그러나 한국 정치는 언제나 그렇듯 차기 주자로 두각을 나타내는 정치인이 아직까지 확... (박성현의 러시아 재발견 10화)시카치알랸 마을의 사람들 어느 크리스마스 날 저녁, 낫과 망치와 별이 그려진 소련의 국기가 내려가고 러시아의 삼색 국기가 올라갔다. 지난 세기 인류는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을 경험했지만 그 세기가 저물 무렵 이 첫 실험의 실패도 목격해야 했다.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김세연, 황교안 그리고 헤겔 김세연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한국당 해체’ 주장은 여러모로 뜯어볼 구석이 많다. 그 내용을 놓고선 한국당 안팎에서 ‘맞는 말’이라면서 고개를 끄덕거리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당내에선 ‘금수저의 투정’ ‘먹던 우물에 침뱉기’라는 격렬한 반발...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기후 온난화' 도미노, 내가 막아야 새로운 태풍이 올 때마다 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논쟁은 매우 복잡하다. 물론 기후재앙의 원인이 태풍에게만 있다고 말한다면 지나친 억측일 것이다.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 (박성현의 러시아 재발견 9화)고대인과 현대인의 공존 어느 크리스마스 날 저녁, 낫과 망치와 별이 그려진 소련의 국기가 내려가고 러시아의 삼색 국기가 올라갔다. 지난 세기 인류는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을 경험했지만 그 세기가 저물 무렵 이 첫 실험의 실패도 목격해야 했다.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 (이정모의세상읽기)야생의 심장 콩고로 가는 길 콩고 강은 4700킬로미터로 아프리카에서 나일 강 다음으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하지만 유역의 강수량은 아마존 강 다음으로 많으며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강이다. 이런 곳에 멋진 전설 하나쯤 없을 리 없다. 콩고 강 상류 밀림에는 ‘강의 흐름을 막는 ... 12345▶
(박래군의 인권이야기)인권 실현의 큰 그림을 그리자 인권의 계절이 돌아왔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이다.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 각국 정부들도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갖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서 기념식도 열고, 민간단체들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검은 금요일'의 과잉 소비 인간의 물욕은 끝이 없다. 20세기 경제 시스템은 이러한 인간의 물욕을 광고와 마케팅으로 더욱 자극했다. 결국 인간의 소비는 미덕을 넘어 악으로 치닫고 있다.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 장 보드리아르(Jean Baudrillard)는 이 같은 소비사회를 다음과 같이... (박성현의 러시아 재발견 11화)극동과의 작별 어느 크리스마스 날 저녁, 낫과 망치와 별이 그려진 소련의 국기가 내려가고 러시아의 삼색 국기가 올라갔다. 지난 세기 인류는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을 경험했지만 그 세기가 저물 무렵 이 첫 실험의 실패도 목격해야 했다.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 (이정모의세상읽기)텔레비전에서 봤다니까! 맞춤법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술자리에 가끔 안주거리로 올라오는 빵이 하나 있다. 카스테라와 카스텔라, 뭐가 맞을까? '카스티야의 빵'이란 뜻의 '팡 드 카스텔라(pão de Castela)'에서 유래했고 영어 표기는 Castella이니 당연히 '카스텔라'라고 표기해...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능력 없이 리더자리 넘보지 마라 2017년 5월 조기대선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이쯤 되면 문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가 엄격히 이뤄지고 차기 대선 주자도 윤곽을 드러내야 한다. 그러나 한국 정치는 언제나 그렇듯 차기 주자로 두각을 나타내는 정치인이 아직까지 확... (박성현의 러시아 재발견 10화)시카치알랸 마을의 사람들 어느 크리스마스 날 저녁, 낫과 망치와 별이 그려진 소련의 국기가 내려가고 러시아의 삼색 국기가 올라갔다. 지난 세기 인류는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을 경험했지만 그 세기가 저물 무렵 이 첫 실험의 실패도 목격해야 했다.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김세연, 황교안 그리고 헤겔 김세연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한국당 해체’ 주장은 여러모로 뜯어볼 구석이 많다. 그 내용을 놓고선 한국당 안팎에서 ‘맞는 말’이라면서 고개를 끄덕거리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당내에선 ‘금수저의 투정’ ‘먹던 우물에 침뱉기’라는 격렬한 반발... (최인숙의 파리와 서울 사이)'기후 온난화' 도미노, 내가 막아야 새로운 태풍이 올 때마다 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논쟁은 매우 복잡하다. 물론 기후재앙의 원인이 태풍에게만 있다고 말한다면 지나친 억측일 것이다.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 (박성현의 러시아 재발견 9화)고대인과 현대인의 공존 어느 크리스마스 날 저녁, 낫과 망치와 별이 그려진 소련의 국기가 내려가고 러시아의 삼색 국기가 올라갔다. 지난 세기 인류는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을 경험했지만 그 세기가 저물 무렵 이 첫 실험의 실패도 목격해야 했다.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 (이정모의세상읽기)야생의 심장 콩고로 가는 길 콩고 강은 4700킬로미터로 아프리카에서 나일 강 다음으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하지만 유역의 강수량은 아마존 강 다음으로 많으며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강이다. 이런 곳에 멋진 전설 하나쯤 없을 리 없다. 콩고 강 상류 밀림에는 ‘강의 흐름을 막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