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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114명 추가, 사흘연속 세자릿수(종합)
사망자 2명 추가, 수도권에서 83명
2020-09-25 09:57:39 2020-09-25 09:58:06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 125명에 이어 3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3455명으로 전일대비 11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95, 해외유입은 19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56, 경기 26, 경북 4, 전북 3, 부산 2, 경남·인천·강원 각 1명씩이며 수도권에서만 8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46명 추가돼 총 2978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9.44%. ·중증 환자는 12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395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68%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28276명이다. 이 중 223724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195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성북 민관합동 특별방역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장위동 일대를 방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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