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영어교육 서비스 'AI튜터' 어린이용으로 확장
360가지 상황별 말하기 교육 커리큘럼으로 대화하며 영어 배우도록 도와
입력 : 2020-09-02 09:12:17 수정 : 2020-09-02 09:12:17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LG CNS는 2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AI튜터'를 어린이용 버전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AI튜터'는 인공지능(AI)이 수십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해 영어 회화 공부를 할 수 있게 돕는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없이도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어린이용 AI튜터는 윤선생이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한 360가지 상황별 말하기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AI튜터는 윤선생이 어린이 교육용으로 개발한 2000여 개의 문장을 AI 딥러닝 기술로 학습해 문맥 인지를 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영어로 대화를 이어가면 AI가 각자의 영어 수준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영어 실력에 따라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도 AI투터를 활용한 영어 회화 학습이 가능하다. 
 
AI튜터는 영어 대화 도중 말문이 막히는 상황에서 적절한 힌트를 제공해 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빈칸 채우기 퀴즈', 'AI와 역할극 하기' 등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와 친근해질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결과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은 LG CNS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 상무는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아이들이 원어민 친구와 놀며 대화하듯 영어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는 토익스피킹·오픽·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프랑스어·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회화 등 다양한 비대면 AI 어학 교육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이 AI튜터로 회화를 하는 모습. 사진/LG CNS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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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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