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차기행장 프로그램 마무리…9월초 내정자 발표
2020-08-25 18:22:23 2020-08-25 18:22:23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대구은행이 차기 대구은행장 선정을 위한 최고경영자(CEO)육성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초께 최종 차기 은행장 내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2019년 1월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태오 현 회장을 대구은행장으로 추천하고 올해 말까지 한시적인 겸직체제를 결의했다. 당시 10개월 여 이어진 경영 공백에 따른 조치였다. 김 회장은 한시적인 행장 겸직을 수락하고, 내부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육성체계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대구은행은 CEO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2년에 걸쳐 최고경영자 후보자에 대한 역량과 자질을 검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말에는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 등 3명의 쇼트리스트를 발표했다. 올해는 쇼트리스트 후보군에 대해 2단계 심화 교육 진행과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구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변수 발생으로 내정자 선정이 다소 지연됐다"면서 "지주 및 은행 모든 사외이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육성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오는 내달 초 최종 내정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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