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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소비자보호 오피서' 시행
2020-08-12 15:24:37 2020-08-12 15:24:3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소비자보호 오피서(officer)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오피서'는 오랜 기간 영업과 소비자보호·컴플라이언스 업무 경력을 가진 소비자보호부 소속직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반기마다 전 영업점(88개 점포)을 대상으로 상품판매과정 점검과 완전판매프로세스 및 사고예방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투자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해 소비자보호 관련 각종 제도와 정책 공유 및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사모폐쇄형 상품 가입고객 대상 '사전 해피콜(상품운용 전 청약철회 서비스 가능)'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호재 신한금융투자 소비자보호부장은 "다양한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마련해 소비자보호 문화 확립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신한금융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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