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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75주년 맞아 후원금 1억원 전달
2020-08-11 15:30:56 2020-08-11 15:30:5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이 전날(1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광복회관에서 광복 75주년을 맞아 후원금 1억원을 광복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이 전달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올해 5월에는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광석(사진 오른쪽) 우리은행장이 김원웅 광복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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