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는 우주SF ‘승리호’…추석 시즌 ‘개봉’ 확정
입력 : 2020-08-03 10:13:41 수정 : 2020-08-03 10:13:4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그리고 유해진의 모션 캡처 연기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이는 앙상블과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조성희 감독의 우주SF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승리호’ (제작: ㈜영화사비단길 | 제공/배급:㈜메리크리스마스| 각본/감독: 조성희)가 추석 시즌을 겨냥해 오는 9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승리호 2092,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얘기를 그린다. 할리우드 전유물인 줄 알았던 우주를 배경으로, 조성희 감독 상상력과 한국 영화계 기술력이 만들어낸 우주SF 결과물이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 오롯이 담겼다. 먼저 우주를 누비는 위풍당당한승리호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예고편은비켜라,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라며 힘 있는 목소리로 등장하는 장선장’(김태리)의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092년 황폐화된 지구 위, 돈 되는 쓰레기를 찾아 다니는승리호는 다른 우주선들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제 몫을 찾아 빠르게 우주를 누빈다. 오로지 돈이 목적인승리호선원들이지만, 통장은 장이 되고 늘어나는 건 우주선 수리비와 빚뿐이다. 그런 그들 앞에 대량살상무기이자, 가장 위험한 로봇 도로시가 나타나고 돈 냄새를 맡은 조종사태호’(송중기)는 폭탄을 되팔아 돈을 벌어 보겠단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조종사태호승리호의 리더장선장’, 그리고 레게 머리와 온몸을 뒤덮은 문신의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타이거 박’(진선규), 개성 넘치는 목소리의 작살잡이 로봇업동이’(유해진)까지. 개판 오 분 전 팀워크를 자랑하지만, 톡톡 튀는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맛볼 수 있는 승리호티저 예고편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키운다.
 
지구까지 지킬 생각은 없었던승리호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리얼한 우주를 배경으로 어떠한 박진감 넘치는 우주SF 액션과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이내믹한 우주에서 빚어낼 신선한 앙상블과 우주 공간의 스펙터클을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승리호는 추석 시장을 겨냥해 오는 9 23일 국내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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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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