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상반기 순익 1851억원…전년비 8.2%↓
입력 : 2020-07-30 18:22:09 수정 : 2020-07-30 18:22:0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DGB금융지주(139130)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851억원 시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2016억원) 대비 8.2% 하락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이번 실적과 관련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올해 2분기 선제적 대손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이러한 요인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한 1388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급격한 시장금리 하락으로 이자 이익이 축소하고, 미래 경기 전망을 보수적으로 반영한 선제적 대손 충당금 적립의 영향이다.    
 
반대로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7%, 48.0% 증가한 481억원, 225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DGB캐피탈은 22.4% 개선된 18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 기여도가 두드러졌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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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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