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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4명, 국내발생 수도권 15명·광주 5명
누적 확진자 1만3417명, 완치율 90.8%·치명률 2.15%
2020-07-12 10:39:41 2020-07-12 10:39:41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전날 35명에서 하루 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417명으로 전날 대비 44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21명, 해외유입 23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경기 8명, 서울 7명, 광주 5명, 대전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4명 추가돼 총 1만2178로 늘었다. 완치율은 90.8%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89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15%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61%, 여성 1.80%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5.04%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6명, 경북 1393명, 서울 1416명, 경기 1358명, 인천 360명, 충남 181명, 부산 156명, 경남 146명, 대전 159명, 광주 161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강원 67명, 충북 68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36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833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40만2144명이다. 이 중 136만689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183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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