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이 임직원의 정보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8일부터 2주간 '범농협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보보안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이라는 주제로 △정보보호 4행시 짓기 △정보보호를 위해 우리사무소에서 없어야 할 것 댓글달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여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농협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정보보호 안전수칙이 들어간 부채를 임직원에게 배부해 코로나19 예방과 정보보호 안전수칙 준수를 동시에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자율보안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범농협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안의식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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