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회의 마무리 “무거운 분위기, 윤석열 듣기만…”
입력 : 2020-07-03 20:23:26 수정 : 2020-07-04 16:37:40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전국 검사장회의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약 9시간 만에 종료됐다. 논의 결과는 취합 후 이르면 주말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전국 검사장회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50분쯤까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윤 총장은 오전 간담회에서 고검장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다른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간담회에서는 인사말만 전하고 간담회장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회의 분위기는 무겁고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고, 주말 또는 월요일에 총장에게 보고가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로 총장이 의견 듣는 입장이었고, 거취 관련해서 총장이 먼저 뭐하겠다 이런 얘기 없었으나 그냥 회의에서 거취 얘기가 검사장들끼리 나왔다”고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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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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