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 자사 5G IT 기기에 퀄컴 소프트웨어 탑재한다
퀄컴과 5G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
입력 : 2020-07-01 09:55:33 수정 : 2020-07-01 09:55:33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통신 및 웨어러블 기기 전문 기업 인포마크(175140)가 자사의 기기에 퀄컴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다. 
 
인포마크는 1일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 Inc.와 5G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포마크는 모바일 라우터, 산업용 라우터(CPE), 웨어러블 기기, 인공지능(AI) 기기 등 자사의 기기에 퀄컴 테크놀로지 Inc.의 5G 모뎀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포마크는 연내 5G 모바일 라우터 개발을 시작으로 기기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형 퀄컴 테크놀로지 Inc. 사장은 "한국의 5G 통신기술 유망 중소기업인 인포마크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포마크와는 라우터, 키즈폰, AI 스피커 등을 통해 오랜 협력관계를 이룬 바 있기에 5G 통신 기기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혁 인포마크 대표는 "5G 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만 스마트폰을 제외하면 현재 국내 시장에 5G 관련 기기는 없다"며 "퀄컴 테크놀로지 Inc.와의 협력 및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확산 사업 수주로 다양한 기기 개발이 가능해져 이 분야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포마크는 최근 KT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확산 사업’에 단말 공급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5G 인프라를 활용한 업무환경 혁신 및 AI 생활 안전·편의 서비스 선도 적용 사업의 일환이다. 인포마크는 5G 기반의 모바일 라우터 기기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한다.
 
인포마크의 키즈폰(왼쪽)과 5G 모바일 라우터. 사진/인포마크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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