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분기 영업이익 571억원.. 전년동기대비 42.8% 증가

효성, 1분기 영업익 571억원.. 전년동기대비 42.8% 증가

효성은 1분기 영업이익이 57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2.9% 늘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 4724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8.4% 줄었지만,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다.

 

순이익은 185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49.8%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28.6%감소했다.

 

효성은 "중공업과 스판덱스 등 주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2분기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과 중공업 부문의 판매 확대와 화학부문의 성수기 진입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