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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명···8일만에 다시 60명대
지역발생 40명, 해외유입 22명
2020-06-28 10:38:12 2020-06-28 10:38:12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동안 62명 늘면서 8일만에 60명대로 늘었다. 수도권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된 영향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2명 늘어난 1만27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일(67명) 이후 8일 만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40명이 지역발생, 22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3명, 광주 4명, 대전 6명, 충북 1명, 전남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8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47명이 추가돼 총 1만13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전북 익산시 보건소에 몰린 시민들이 확진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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