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 추천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 전략 …"코로나발 증시 변동성 대응"
2020-06-25 16:35:00 2020-06-25 16:35: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하반기 눈여겨봐야할 금융상품으로 글로벌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에 분산투자하는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를 추천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대선 등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되 ETF로 초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는 글로벌 리츠와 인프라, 미국채 ETF에 투자해 인컴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뱅가드·블랙록 등 대형 해외자산 운용사의 미국 상장 ETF 가운데 투자매력도와 시장유동성이 검증된 6~7개 정도에 투자한다.
 
또 경기국면 변화를 사전적으로 분석하고 투자자산을 조절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기상승 초기, 중기, 말기, 경기침체기 등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각 국면에 따라 안전자산인 미국채와 수익추구 자산인 리츠, 인프라 ETF의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현재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는 지난 5월18일 설정 이후 103억 규모로 운용되고 있으며 1개월 수익률은 0.9%(C클래스·17일 기준)다.
 
운용초기 포트폴리오는 코로나19 지속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채 ETF 비중을 50% 수준으로 구성했으며 리츠와 인프라 ETF의 비중을 축소해 안정형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는 6월 이후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 상황을 고려해 조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코로나19발 언택트(Untact) 환경에서 데이터 센터, 통신 타워, 물류창고와 같은 성장 리츠가 포함된 리츠 ETF에 투자하며, 환율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투자 손실 위험을 없애기 위해 환헤지 상품으로만 출시됐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5월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으로 상승하던 시장이 6월 중순에 부각된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 따라 큰 폭으로 조정 받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인프라 및 리츠와 미국채 ETF의 비중을 조절하며 시장변동성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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