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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2020년 하반기 강소특구 지정을 위한 지역 최종안이 발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울산 울주·충남 천안아산·전북 군산·경북 구미·서울 홍릉·전남 나주·경남 양산 등 7개 시·도의 강소특구 지정 요청에 대한 최종안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강소특구 지정 심사를 위한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해 특화분야 적합성(R&D역량, 성장 가능성), 배후공간(공간계획, 창업보육 지원) 타당성 및 강소특구별 육성계획 검토를 진행해왔다.
그동안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제출된 내용을 살펴보면 울산 울주는 미래형 전지를 특화분야로 대기업과 및 민간 투자 플랫폼 연계 통한 C-Innostry(Cell-Innovation Industry) 클러스터 조성이 골자다. 충남 천안아산은 국내 유일 자동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특화된 기술과 사업화 노하우를 이용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북 군산은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분야의 기술사업화와 새만금산단 등 우수한 배후여건을 활용한 산업구조 다변화 및 군산의 제2의 도약을 내걸었다.
경북 구미는 국내 최대 전자·전기 ICT 중소기업 집적지를 스마트 제조 시스템 분야 테스트베드 조성 및 구미형 상생 모델 창출을, 서울 홍릉은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메디클러스터 조성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남 나주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과 나주 에너지밸리를 결합한 지능형 태양광·에너지저장 중심의 국내 최초 공기업 주도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중 개최될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강소특구 최종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강소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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