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최근 8년간 자사창구를 통해 판매된 지수형 노 낙인(No-Knock in)공모 주가지수연계증권(ELS)이 전부 이익 상환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작년 9월까지 판매된 공모 ELS는 모두 2218건으로 판매 금액은 4조4000억원 규모다. 해당 기간에는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 대선 이후 증시 급락, 홍콩항셍지수 급락 등의 지수 하락 이벤트도 포함됐다.
종합주가지수의 최고점은 2018년 1월29일 2607.10 포인트이며 최고점을 기록하기 일주일 전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200, 유로스톡50, 홍콩항셍지수가 기초자산인 ELS 15180호를 판매했다. 당시 증시는 1985포인트까지 떨어졌고 해당 ELS는 홍콩항셍지수가 발행일보다 약 15%가량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2년 만에 4번째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해 9%로 수익 상환됐다.
아울러 전수 조사한 ELS 중 67.58%가 1년 이내 조기상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재원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무조건 수익률을 높이기보다는 적정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상환가능성을 높인 구조에 집중한 것이 손실 제로의 성과를 달성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자산의 보호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 1건의 손실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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