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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신입·경력 공개채용…7월3일까지 서류 접수
게임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해외 등 두 자릿수 채용…20일 판교서 네오플 리크루팅 데이
2020-06-15 14:57:50 2020-06-15 14:57:5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넥슨의 게임 개발 자회사 네오플이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술지원 △해외사업 △멀티미디어 △경영지원 △웹 등이다.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제주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 및 서울 지사로 직군 및 부서에 따라 상이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월3일까지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9월중 입사하게 된다. 네오플은 두 자릿수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네오플은 6월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넥슨 판교사옥에서 '네오플 리크루팅 데이'를 개최한다. 게임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별 강연 및 채용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재덕 네오플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멋진 사람들이 멋진 것을 만들어 낸다는 믿음 아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며 "네오플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오플은 2005년 전세계 약 7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온라인 액션 RPG(접속역할수행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출시했다. 또 '사이퍼즈', '이블팩토리', '애프터 디 엔드' 등의 게임을 선보였다.  
 
네오플 제주 본사는 제주 이외 지역에서 채용되는 모든 인원에게 사택 또는 주거비를 제공한다. 또 매월 직원 및 배우자와 자녀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급, 사내 식당 중·석식 무료 제공,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의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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