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스마트캐디' 앱 탑재된 갤럭시 워치, 국내 약 7만대 판매"
입력 : 2020-05-28 13:36:48 수정 : 2020-05-28 13:36:48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골프존데카는 자사가 개발한 골프 거리 측정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캐디'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골프 에디션'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약 7만대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캐디'는 골프존데카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2016년 선보인 스마트워치 전용 골프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캐디는 실측, 위성지도, 항공사진 기반 4만여개의 골프코스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약 95%의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듀얼맵(세계최초), 고저차 정보(국내), 그린 언듈레이션(국내, 미국 일부) 등 다양하고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GPS로 필드 위 골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그린의 앞, 중간, 뒤까지의 거리 정보, 고저차, 그린언듈레이션, 듀얼아크 등 라운드 중 골퍼가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정밀하게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골프 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캐디의 개발사 골프존데카는 지난 2016년 3월 삼성전자와 골프 전용 웨어러블 기기 앱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양사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스마트워치 전용 골프 앱이 스마트캐디다.
 
골프존데카는 이후 2016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3’ 언팩 행사장에서 스마트캐디를 최초 공개해 호평을 모았다. 2017년 10월 국내 정식 출시된 '기어 S3 골프 에디션'은 골퍼들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현재까지 국내 누적 판매 대수 3만여대를 기록 중이다.
 
이후 골프존데카는 삼성전자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2018년 9월 출시된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에서 한층 정밀해진 스마트캐디를 선보였다. 간편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듀얼 아크 거리 정보 그린 언듈레이션 정보 등을 새롭게 서비스했고, 골퍼가 플레이한 코스를 지도로 보여주는 ‘샷 트래킹(Shot Tracking)’ 기능을 지원해 자신만의 ‘야디지 북’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4월 기준,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의 국내 누적 판매 대수는 4만여대에 달한다.
 
특히 올해 2월 말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에 탑재된 스마트캐디는 듀얼 맵 정보 터치 타켓팅(코스IP) 샷 히스토리(샷 이력 확인) 기능 등을 신규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기존의 ‘위성 기반’ 골프 코스 이미지에 ‘그래픽 기반’의 골프 코스 이미지를 추가로 제공하는 ‘듀얼맵’을 제공하여 골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듀얼 아크 기능을 통해 골퍼기준의 거리와 그린 주위의 거리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타깃까지의 상세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터치 타켓팅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스마트캐디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국내 출시 3개월여 만에 판매량 5000대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곧 순차적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에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거리측정기 및 '스마트캐디'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골퍼의 상상을 뛰어넘는 제품과 앱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캐디는 현재 삼성전자의 골프 에디션 시리즈를 통해 제공 중이며, 기어S3와 갤럭시워치 시리즈 일반 제품 구매자는 별도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골프존데카의 스마트캐디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골프에디션’. 사진/골프존데카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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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입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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