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토스인증에서 인증 서비스 제공
ID·패스워드 없이 토스 앱으로 전자서명
입력 : 2020-05-26 09:21:06 수정 : 2020-05-26 09:21:06
토스 인증서. 사진/한국전자인증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한국전자인증은 26일 토스인증을 통해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스인증은 별도의 ID 및 패스워드를 이용하지 않고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본인확인 및 전자서명을 할 수 있는 간편인증 서비스이다. 현재 토스인증 누적 발급 인증서는 약 1100만건이다. 수협·삼성화재·KB생명보험·더케이손해보험 등에 적용됐으며 은행, 증권 등이 추가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인증은 토스인증 외에도 생체(FIDO)인증, 클라우드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 홈택스에 적용된 클라우드사인은 지문 생체인증과 클라우드인증을 결합한 전자서명 서비스의 사례다. 또 오픈뱅킹을 통해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는 생체인증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최근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이와 관련된 도입 문의가 2배 이상 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안군식 한국전자인증 부사장은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소비자 편리, 강력한 전자서명과 보안 기술이 필요한 만큼 전문화된 인증기관에게는 새로운 기회"라며 "검증된 글로벌 수준의 인증기술을 제공하고 미래 인증기술인 V2X 인증 등 글로벌 인증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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