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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어벤져스+그레이 50가지=‘엔딩스 비기닝스’
2020-05-25 10:21:50 2020-05-25 10:21:5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CJ엔터테인먼트가 할리우드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엔딩스 비기닝스’ (제공/제작: CJ엔터테인먼트 | 배급:㈜스마일이엔티, CJ엔터테인먼트)가 오는 6월로 개봉을 확정해 관객들과 만난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콜을 선언한 ‘다프네’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두 가지 색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한 번이라도 깊은 사랑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얘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조’ ‘뉴니스’ ‘이퀄스’등 전작들을 통해 독특한 설정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스크린에 그려낸 멜로 장인 비주얼리스트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 작품으로, 사랑을 꿈꾸는 관객들의 감성을 새로운 색깔로 물들일 예정이다.
 
‘엔딩스 비기닝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안녕, 헤이즐’의 히로인 쉐일린 우들리, ‘어벤져스’시리즈 세바스찬 스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이 각각 ‘다프네’와 ‘프랭크’ ‘잭’으로 만나 가슴 뛰는 사랑과 안정감을 주는 사랑을 각기 다른 색으로 그려낸다”면서 “6월 최고의 데이트 무비로 주목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별을 경험한 이들은 물론 지금 외로운, 또 다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엔딩스 비기닝스’는 트렌디한 리얼 현실 로맨스로 6월 극장가에 색다른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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