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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시혁, CJ ENM과 공동 프로젝트 '아이랜드' 프로듀서
2020-05-19 14:46:18 2020-05-19 14:46:1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Mnet ‘아이랜드(I-LAND)’의 총괄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 첫 프로젝트다.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26일부터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방시혁 의장은 ‘아이랜드’에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맡는다. 방탄소년단의 제작자로 세계적 성공을 이끌어낸 그가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떻게 참가자들을 이끌지 주목된다.
 
방시혁 의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발전하고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들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 지 총괄 프로듀서로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아이랜드’는 빌리프랩과 계약한 데뷔 준비생들이 참여하며 향후 빌리프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다. 방송에는 방시혁 의장 외에 다른 프로듀서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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