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7일 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은 자체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가능한 경우는 전체의 약 2.9%로 미미한 수준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는 기술성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담보·무보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개별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화해 최대 70억원 까지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3~5년으로 분할 상환하면 된다. (BBB- 이상 : 70억원, BB+~BB- : 50억원, B+ : 30억원)
지원금리는 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8% 내외로 차등 적용된다.
중소기업전용 ABS는 참여업체가 발행한 일반회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자산유동화회사(SPC)가 인수하고, 이를 기초자산으로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해 시장에 매각하는 형태로,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1회에 걸쳐 총 2조7486억원(1053개 업체)을 발행했으며, 기업은 무보증·장기·대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ABS 발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주관사인 IBK투자증권(www.ibks.com)에 온라인으로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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