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30일까지 온라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5월과 6월 두 달간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매수·매도 포함) 3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중 계좌 개설 당월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101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삼성전자 100주를, 나머지 100명에게는 1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 코넥스, K-OTC가 모두 포함된다. 당첨자 발표 및 삼성전자 주식 지급은 7월 중 이뤄진다.
'일거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이 국내주식 일간 10억원 이상 거래(매수·매도 포함) 조건을 충족하면 날마다 5만원이 지급된다. 5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국내 주식 시장이 열리는 업무일을 기준으로 하며 1인당 최대 20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고객의 주식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30일까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 100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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