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서 50대 한국인, 코로나19로 사망
2020-05-05 11:25:15 2020-05-05 11:25:15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 A씨가 4일 새벽(현지시간) 두바이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병세 악화로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 두바이 총영사관은 A씨 사망 직후 가족에게 소식을 전하고 유족 협의, 장례, 시신 운구 등 후속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A씨 확진을 인지한 이후 가족 측과 수시로 연락하며 환자 상태를 파악해 왔으며 UAE 측에 적극적인 치료를 요청해 왔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달 10(현지시간) 스페인에서 8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한 바 있다.
 
이날 기준 UAE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730명으로, 사망자는 137명이다. 2966명은 완치됐다.
 
코로나19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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