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코로나19 극복에 유용한 공공데이터 2차 개방
2020-04-27 10:32:10 2020-04-27 10:33:01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교육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슈데이터로 추가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선별 진료소 및 안심 데이터,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등 1차 데이터 개방에 이은 추가 개방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과 함께 특히 국민들에게 유용한 민생지원 대책과 국민생활(해외 출입국 및 안전, 심리상담, 온라인 교육 등)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도 함께 개방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대응 데이터 목록. 자료/NIA
 
복지부는 코로나19 발생 및 완치 현황 데이터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오픈 API형태로 개방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통계는 관련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으나 민간 및 시민 개발자들은 이를 데이터화 하고 활용·분석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NIA를 통해 데이터 개방을 요청해왔다. 이에 복지부는 일단위로 코로나19 관련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 확진자·검사자 등 통계와 해외 발생 현황 등을 자동 수집할 수 있도록 오픈 API로 개방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발생하는 우울감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복지부 정신건강상담센터 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외교부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해외 운항 및 출입국 등 국가·지역별 최신 안전소식을, 교육부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공개강좌정보 등 온라인 교육 관련 데이터를, 농촌진흥청은 면역력 강화 농산물 데이터를, 행정안전부는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민생경제지원 대책을 종합해 제공한다. 
 
문용식 NIA 원장은 "정보를 데이터로 제공하는 것은 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적극 개방하고 공공데이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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