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카드사 순익 1.6조원…전년대비 5.3% 감소
입력 : 2020-03-30 15:07:31 수정 : 2020-03-30 15:07:31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이 1조6463억원으로 전년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1.43%로 전년대비 0.05%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19년 신용카드사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8개 카드사 IFRS 기준 순이익은 1조6463억원으로 전년(1조7388억원) 대비 5.3%(925억원) 줄었다.
 
가맹점수수료 수익은 2.0%(2398억원) 감소했으나, 총수익은 할부수수료 수익(18.6%, 3044억원), 카드론 수익(3.9%, 1460억원)의 증가로 1.6%(3887억원) 늘었다. 또 △대손비용(8.9%, 1913억원) △자금조달비용(5.9%, 1075억원) △마케팅비용(7.7%, 5183억원) 등 총비용은 2.1%(4812억원) 증가했다. 대손준비금 적립후 당기순이익(감독규정 기준)은 1조2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843억원) 감소했다.
 
지난해말 기준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2.3%로 전년말(22.9%)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지만, 규제비율(8%) 대비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레버리지비율은 4.8배로 전년말과 동일했다.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누적 1억1097만매로, 전년말 대비 5.6%(591만매) 늘었다. 휴면카드 매수(1055만매)는 휴면카드 자동해지 기준 변경의 영향으로 전년말보다 21.1%(184만매) 증가했다. 체크카드 발급매수는 1억1094만매로 전년말 대비 0.6%(64만매) 줄었다.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87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42조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 이용액도 701조원으로 전)보다 5.6%(37조원) 늘었고, 체크카드 이용액은 173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조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액은 105조2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1.3%(1조4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카드론 이용액(46조1000억원)은 7.0%(3조원) 증가한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액(59조1000억원)은 2.8%(1조6000억원)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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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탁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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