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본격 수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아시아 허브 입지 굳혀
2010-05-31 11:32:1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6일 부산신항에서 작년 7월 출시한 SM3 (수출명: 플루언스)의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선적된 SM3 400여 대는 부산신항을 떠나 중동 산유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오만, 카타르)으로 수출되며 르노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는 SM3는 르노의 엠블럼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되었으며 향후 중국, 중남미, 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3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이번 SM3 수출을 통해 르노삼성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수출물량의 증대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기존의 SM3CE 모델을 '스칼라' '써니' '알메라'라는 제품명으로 중동 및 유럽, 러시아로 수출하고 있으며, 2006년 2월부터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난 4월까지 누계 약 20여 만대를 수출했다.
 
이 외에도 기존 SM5모델을 '사프란'이란 제품명으로, QM5를 '꼴레오스'라는 이름으로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6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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